주판
모르는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아날로그 방식의 계산기라 보면됨
완전 전산화가 이루어진 2천년대 이전까지 계속 사용했음
이런 형식의 사무용 계산기도 많이들 썻지만
주판쪽이 더 높은숫자의 천문학단위의 계산이 가능해서
은행이나 기업같은곳에서는 필수로 쓸줄알아야했음
주판
모르는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면
아날로그 방식의 계산기라 보면됨
완전 전산화가 이루어진 2천년대 이전까지 계속 사용했음
이런 형식의 사무용 계산기도 많이들 썻지만
주판쪽이 더 높은숫자의 천문학단위의 계산이 가능해서
은행이나 기업같은곳에서는 필수로 쓸줄알아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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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할배들 특 : 주판 밟아서 스케이트 타고 놀아봤음
온세상 산만한애들 집중력가지라고 주산학원 다보내서 주산학원이 제일 시끄러웠음
단순 덧셈 뺄셈이면 주판하는 사람들이 계산기보다 더 빠름. 숫자 치는 속도보다 빨라서
그래서 이세계물에서도 주판쓰는 경우가 있더라 기원전 2700년부터 쓰던 물건이니 이세계에도 있을법하지만 말이지
심지어 지금도 능숙하게 쓸 줄만 안다면 웬만한 계산기보다 더 효과적임. 단지 능숙해지려면 시간과 노력이 좀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지. 계산기가 주판에 이긴 결정적인 이유는 속도나 정확성이 아니라 압도적인 접근성과 편의성이거든. 조금 과장해서 사용법 교육이나 훈련이 거의 필요가 없는 수준이니까. 아무나 갖다 앉혀 놓고 5분 정도만 교육하면 더 이상 시간 투자가 필요가 없을 정도.
어케알았지
저건 대체 어케 쓰는걸까.. 난 그냥 기차놀이하고 그랬는데
주판이 빨라~~
빠른 사람은 진짜 빠르긴 하더라
주판은 그 구조상 덧셈뺄셈은 "입력 자체가 계산"이라서 상황에따라 계산기 보다 빠르지. 계산기는 숫자입력+연산부호입력+숫자입력+엔터입력... 인데, 주판은 숫자입력으로 끝나니. 그래서 심지어 2천년초반까지도 종종 TV같은데서 주판vs계산기 대결 시합같은거 종종 나왔었슴.
유게 할배들 특 : 주판 밟아서 스케이트 타고 놀아봤음
어둠의민초단
어케알았지
난 이거하고 문지방 스파이더맨 해본적이 없음… 남들은 다들 해봤다는데. 문지방 스파이더맨은 어릴때주터 돼지라 못했고 주판 스케이트는 주판을 밟으면 주판알을 밟게 되는거 아님? 그러면 알이 구르지 않잖아? 근데 이걸로 스케이트를 어떻게 탐?
해봤나봐.
주판이 보통 한쪽으로 치우쳐지게 있어서 바닥에 놓을때 한쪽면은 알이 떠있고 한쪽면은 굴러감
주판 2개 깔고 판자 대놓고 썰매로도 타봤어 욘석아~! 콜록콜록~
주산학원도 있었는데...
지금도 배우지 않아? 암산할 때 주판 없이 손만으로 하던데...
초등 방과후에 주산부가 흔함
주산학원이 있었지
그래서 이세계물에서도 주판쓰는 경우가 있더라 기원전 2700년부터 쓰던 물건이니 이세계에도 있을법하지만 말이지
가지않은 길
저게 타격계 병기가 될정도로 맞아가면서 배운
타격계 병기요? 우리때는 이동수단이었는뎅
단순 덧셈 뺄셈이면 주판하는 사람들이 계산기보다 더 빠름. 숫자 치는 속도보다 빨라서
온세상 산만한애들 집중력가지라고 주산학원 다보내서 주산학원이 제일 시끄러웠음
주산학원 몇달 다니면 머릿속에서 주판 튕기고 산수 암산은 쉽게 할 수 있는 몸이 되긴 해서 나쁘지 않긴 함
이과놈들 주산배울때 문과는 바둑배움 ㅋㅋㅋ
타자기가 없네...
엄니 세대들 가계부같은거 쓸 때 허공에 손가락 움직이던 기억
울 아버지가 은행에서 일하셨어서 집에 그때 쓰던 주판이 아직도 있지 정작 난 주판을 튕길줄 모름
역시 마왕 ㄷㄷ 밑에 것들한테 다 시키는구나.
저건 대체 어케 쓰는걸까.. 난 그냥 기차놀이하고 그랬는데
주판은 계산기라기 보다는 계산할때 종이에 숫자쓰는걸 대신하는 도구라..
나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주판 학원이 참 많았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 졸업할 때쯤 죄다 사라짐.
정작 우리 집은 돈이 없어서 학원이라는 걸 가 본 적이 없다.
심지어 지금도 능숙하게 쓸 줄만 안다면 웬만한 계산기보다 더 효과적임. 단지 능숙해지려면 시간과 노력이 좀 많이 필요하다는게 문제지. 계산기가 주판에 이긴 결정적인 이유는 속도나 정확성이 아니라 압도적인 접근성과 편의성이거든. 조금 과장해서 사용법 교육이나 훈련이 거의 필요가 없는 수준이니까. 아무나 갖다 앉혀 놓고 5분 정도만 교육하면 더 이상 시간 투자가 필요가 없을 정도.
주판 쓰는법 배우면 암산도 빨라서 좋더라
킹치만 주판은 복소수계산이랑 삼각함수도 못하는걸
실제로도 주판 최후기에는 어린이들에게 주판 교육 시킨게 대부분 주판 자체 기술 습득 보다도 그게 목적이었지.
어허 '웬만한' 계산기
비저비터
그런 당신에게 원시고대 공학용 계산기인 계산자를 드리겠읍니다!
70년대의 레고 포지션 아닌가 밟으면 건강해짐
나도 초등학교때 주산학원 다녀서.. 확실히 배우면 수계산이나 이런거에 도움됨
콤보매니아
필요없는거 맞음. 컴퓨터 이전까지는 여전히 계산기 대비 뚜렷한 강점이 있어서 계속 사용됐는데 제아무리 단일 계산에서 계산기를 앞서 봤자 컴퓨터 일괄 처리에는 대적 자체가 불가능함 ㅋㅋㅋ
콤보매니아
계산기가 있으니까
콤보매니아
이젠 복잡한 계산을 하는 일은 종이상이아닌 컴퓨터상에서 이루어지니까 필요없지
아미
오타 수정중인데 앗
콤보매니아
핸드폰 꺼내서 딸깍 하면 다 계산 되는데 뭘
콤보매니아
ai한테 계산 해달라고 하면 끝 ㅋㅋ
아미
엑셀에 다 잡아먹혔지 뭐 ㅋㅋ
뭐 예전에는 주산 학원이 있을 정도였으니...
국민 2년때 나누기 이해도 못했지만 주산학원에서 주판만 있으면 답이 바로 바로 나왔을정도 기계적으로 답을 낼 수 있음
주산학원 꾸준히 다닌 애들은 여러자리 덧셈 뺄셈 척척 암산으로 하는거 부러웠는데
의외로 주판은 계산기 나오고도 꽤 오래쓰였음. 주판 익숙해진 아날로그 세대가 계산기보다 주판을 신뢰한데다가 계산기보다 주판 다루는게 빠르다는 인식이 2000년대 초반까지 만연했으니. 오죽하면 학교 선생이 니들 계산기 편하다고 다루지 말고 나중에 사회 나가기 전에 주판 기술 배우면 후회 안한다는 식으로 말함. 그 선생 나이가 좀 많이 많았음.
현대사회에서는 정말 필요없는거 맞지??? 암만봐도 더 이상 쓸일이 없어 보이지만 주판 한번씩 올라올때마다 의문이 생기네.
은행도 안씀ㅋㅋ
주판이라는 도구는 쓸모가 없는데 주판 쓰는법 배우면 암산이 정말 빨라짐
엑셀 => 수식도 나오고 수식저장해서 수치만바꿀수있고 수식도 직접편집되고 수학수식 엑셀식으로 컨버트해주는거 널렸음
정 필요하면 공학용 계산기나 컴퓨터 쓰면 되지 굳이 주판 쓸 일이 있나
가끔씩 암산 빨라져서 좋다고 하는 의견이 있는데 나는 반대함.. 생으로 이미지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서 암산하는 연습을 해야 중학생 이후에 필요한 수학적 피지컬이 향상됨.. 내가 그냥 하는 얘기는 아니고 리처드 파인만이 말했던거..
1970년대만 해도 주산왕과 컴퓨터의 대결이 있었으니 ㅋㅋ
주산쓸줄 알면 암산도 빨라진다더라 머리속으로 주산을 튕긴다고 하시던….
초딩 때 배움… 크윽
어릴때 집에 하나씩은 있었지
그래서 지도의 세무서 기호가 저 주판의 알 모양인거죠.
헌터헌터의 구현화계 수련과 비슷함 나중에는 가상으로 저게 존재해서 계산기를 가지고 다니는 느낌이 되는거임 물론 당연히 계산기 쓰는게 좋긴하지만
주산학원 마치고 집에와서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보는 낙으로 살았움
이제는 보기 힘들게 된 것들 중 하나...
어릴적에 배우긴했는데 다 까먹음....
주판 걍 메모지라
어머니가 옛날에 배웠다던가